[특징주] 일신석재ㆍ용평리조트 등 남북경협주 장 초반 상승세
[특징주] 일신석재ㆍ용평리조트 등 남북경협주 장 초반 상승세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4.21 09:28
  • 최종수정 2020.04.2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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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석재 기업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일신석재와 용평리조트 등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1.89%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용평리조트는 전 거래일 대비 3.41% 오른 5160원을 기록 중이다. 또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4.85% 오른 10800원에 거래 중이다.

4·15총선 다음 거래일인 지난 16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아난티(29.72%)와 일신석재(27.74%) 등이 오늘도 상승 중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총선 압승으로 대북 정책이 다시금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일신석재와 용평리조트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최대주주이며, 파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대북관계가 호전되면 대북 건설사업과 관광사업 부문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장, 온천 리조트를 보유하며 대표적 경협주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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