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얼굴만으로 결제, 신한금융 페이스 페이의 미래는?
[백브리핑AI] 얼굴만으로 결제, 신한금융 페이스 페이의 미래는?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4.09 15:30
  • 최종수정 2020.05.2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청명절을 지나며 증시도, 경제도 다시 살아날 듯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데요 

이 생동감이 더 널리 퍼질 수 있게 정부 정책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길 바래 봅니다.

오늘은 어둡고 우울한 주제에서 벗어나 좀 가벼운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의 흐름도 바뀌고 신기술 트렌드도 변화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신한카드가 최초로 도입한 얼굴인식페이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신한카드는 한양대학교 내 한양대 지점과 한양여대 출장소에 페이스페이 인프라를 설치하고 교내 식당과 편의점 등 16곳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등록한 후, 페이스페이 단말기에서 안면인식 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을 위한 AI알고리즘과 생체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암복호화 기술 등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미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고요 

신한카드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주관 '코리아 핀테크위크 2019 행사에서 페이스페이를 선보인 후 8월부터 신한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지속해 왔습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결제 인프라 고도화 등 기술 개선 작업과 동시에 신한 페이스페이의 이용처를 늘려 얼굴인식 결제시장 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결제 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얼굴 윤곽의 100개 정도의 특징을 바탕으로 인식하는 것이여서 두꺼운 화장과 선글라스를 꼈을 때도 인식이 된다고 합니다.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거나 손을 쓸 수 없는 경우, 혹은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편의점 등에서 야간 시간이나 무인 점포에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미래에는 많은 것들이 바뀔 겁니다.

안면인식 기술은 미래에 보안, 건강, 사진분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므로 부작용은 피하고 효과는 최대화 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결제 시장도 마찬가지겠죠? 누가 더 성공할지 여부를 판단하긴 이르지만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신기술은 지속적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백브리핑ai 어떠셨나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