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일시 휴업'
CJ CGV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일시 휴업'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3.27 13:58
  • 최종수정 2020.03.2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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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극장 116개 가운데 35개 극장 일시 휴업
정상 영업 극장들도 스크린 컷오프 시행 방침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CJ CGV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내일부터 직영 극장 116개 중 35개 극장을 일시 휴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35개 극장 매출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9.1% 수준이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극장들도 일부 상영관만 운영하는 '스크린 컷오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중국,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있는 직영 극장들도 각각 지방정부의 영업중단 요청에 따라 전체 혹은 일부 극장들을 일시 휴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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