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두산중공업 등 채안펀드 통한 차환 리스크 해소 가능성에 상승
[특징주] 대한항공‧두산중공업 등 채안펀드 통한 차환 리스크 해소 가능성에 상승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3.25 10:25
  • 최종수정 2020.03.2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대한항공, 두산중공업 등이 정부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한 차환 리스크 해소 가능성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5.67%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42% 오른 298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기존 10조원에서 20조원 규모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10조원 규모부터 가동하며 향후 10조원을 추가 조성해 개시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회사채와 우량기업어음(CP), 금융채 등이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달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대한항공과 두산중공업 등은 차환 발행을 통한 롤오버로 일단 ‘발등의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