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5 경제써머리]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5000억원 확대 외 경제뉴스
[0325 경제써머리]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5000억원 확대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3.25 10:41
  • 최종수정 2020.03.2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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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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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정부, 주식시장 대주주요건 '완화'하기로

정부와 여당이 '대주주 요건 강화'를 '완화'로 바꾸고 대주주 자격 투자액 기준을 조율하고 있다고 인포스탁데일리가 단독보도했습니다. 인포스탁데일리는 기획재정위원회 한 의원의 말을 인용해 내년 4월 완전 시행인 대주주요건 강화 방침을 완화로 바꾸고 대주주 요건인 투자액 기준도 큰 폭으로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文대통령 “100조 긴급 자금 투입… 기업 도산 반드시 막겠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100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투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히며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 10.7兆 증시안정펀드, 금융위기 때의 20배… ISA로 주식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출렁이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10조7000억원 규모 증권시장안정펀드가 조성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한 주식투자 허용 등 증시 부양을 위한 세제 지원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4000억 늘려 5000억 규모로 확대”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코로나19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대응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현재 1000억원 수준에서 4000억원을 늘려 총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원 수준도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LS산전, 33년만에 'LS일렉트릭'으로 사명 변경

LS산전이 새로운 혁신을 위해 지난2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정지 주주총회를 통해 LS ELECTRIC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달 중 사명 등기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 D램에 EUV 첫 적용… 고객사에 모듈 100만개 공급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D램에 EUV 공정을 적용해 양산 체제를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EUV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 1세대 10나노급 DDR4 D램 모듈 100만개 이상을 공급해 글로벌 고객의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 최대 ICT전시회 '컴퓨텍스 2020' 9월로 연기

오는 6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아시아 최대 IT박람회 '컴퓨텍스 2020'이 코로나19 여파로 9월 말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 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및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 전시회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전시회를 연기했습니다.

 

▲ 법원, 조원태 손들어줘…반도건설 의결권 5%로 제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반(反) 조원태 주주연합'이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에 낸 의결권 관련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 대한항공 사우회·자가보험이 보유한 3.8%의 의결권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인 반면, 반도건설이 보유한 의결권은 5%로 제한됐습니다.

 

▲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2.13%로 확대…주총 이후 대비한다.

한진칼 주식 의결권과 관련해 법원이 사실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수세에 몰린 조현아 연합군이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지분율을 42%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2% 포인트 가량 지분을 늘린 셈입니다.

 

▲ `마이너스 통장` 한도 늘린 대기업들… 3월 은행 대기업대출 1.8조↑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빌리던 대기업들이 이달 들어 은행권에서 돈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으로 78조6731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보다 1조7819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전직원, 내달 보름간 무급휴직.. 임원들은 급여 10% 더 반납

아시아나 항공은 코로나 19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오는 4월 한달 중 절반 이상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고,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합니다.

 

▲ 금감원, 4월초 라임 사태 현장조사…코로나에 한달 지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한달 가량 지연됐던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현장 조사가 착수됩니다. 라임 사태 합동 현장 조사단은 다음달 6~7일께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 “사회적 거리두기 일찍 끝내겠다.. 하나 현재 처방은 경제 붕괴 등 많은 문제 유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찍 끝내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활절까지 미국을 다시 열고 싶다면서 현재의 처방이 경제 붕괴 등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G7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경제성장과 금융시스템 보호 위해 모든 것을 할 것.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 성장 및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자리, 비지니스, 금융 시스템의 탄성력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주간 단위로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역과 투자 증진, 백신개발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배런스 "S&P500 기업 배당금.. 처음으로 감소할 것"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S&P500기업의 배당금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업들이 현금 감소로 인해 지출을 줄이면서 델타, 보잉, 포드, 프리포트 맥모란에 이어 더 많은 기업들이 배당금 중단 및 감소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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