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차기 사장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 내정
IBK투자증권, 차기 사장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 내정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3.17 17:04
  • 최종수정 2020.03.1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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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서병기 신영증권 IB(기업금융)부문 총괄부사장이 IBK투자증권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

IBK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서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서 부사장을 IBK투자증권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3년생 서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뒤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2004년 신영증권에서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고 이듬해 한국투자공사로 자리를 옮겨 기획총괄 등을 거쳤다. 이후 2008년 신영증권으로 돌아와 리스크관리, 파생상품 인가 TF(태스크포스), 자산운용본부장, WM부문 본부장, IB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말 임기만료 후 3개월 만에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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