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제이스테판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와 주식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 거래일 대비 26.93% 내린 7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스테판은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386억원에서 38억6000만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3866만656주에서 386만6065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5월 4일이며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다.
또한 제이스테판은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9일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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