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매도 과열종목에 두산 등 29개사 지정
거래소, 공매도 과열종목에 두산 등 29개사 지정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3.12 10:51
  • 최종수정 2020.03.12 10:1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요건 완화 첫날 지정 종목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 완화 둘째 날인 12일부터 두산, 동성제약, 부광약품, 제넥신 등 29개사의 공매도 거래가 오는 25일까지 2주간 금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 두산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부광약품, 동성제약, 파미셀, 키다리스튜디오 8개 종목을 △코스닥시장에서 라파스, 메드팩토, 메타바이오메드, 명성티엔에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압타바이오, 에스티큐브, 에이비엘바이오, 엔지켐생명과학, 엔케이맥스, 오스코텍, 유티아이, 유틸렉스, 인탑스, 제넥신, 테라젠이텍스, 펩트론, 포티스, 피앤씨테크, CMG제약, SDN 21개 종목을 지정했다.

총 29개 종목으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요건 완화 첫날 지정된 11개사와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0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씨젠, 마크로젠, 아이티센, 디엔에이링크, 앱클론, 엑세스바이오, 엘컴텍, 오상자이엘, 인트론바이오, 제이에스티나, 파미셀 등 11개사를 지정했다. 이로써 2주간 공매도 금지 종목은 40개사로 늘어났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맫 2020-03-12 11:00:53
공매도 자체를 금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