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경제써머리] WHO, "코로나19 앞으로 더 증가할 듯"외 경제뉴스
[0312 경제써머리] WHO, "코로나19 앞으로 더 증가할 듯"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3.12 09:55
  • 최종수정 2020.03.1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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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 ‘팬데믹’선언.. "앞으로 더 증가할 것"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향후 몇 주 동안 확진 사례와 사망자 수, 감영 국가가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골드만삭스 “한국 GDP 성장률 1%로 둔화할 것.. ”

골드만삭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의 GDP성장률이 1%로 둔화할 것이라며 2월부터 소비와 서비스 부문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2분기까지 이런 트렌드가 이어지지만 추가 예산 등 여러 정책을 통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3월 1~10일 일평균 수출 -2.5%…"코로나 쇼크 이제 시작"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3월 1~10일의 일평균 수출이 2%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출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환불 급증에 카드사 못받은 돈 늘어 '골머리'

코로나19로 자금 여력이 나빠진 항공·여행·요식·숙박업계 등의 가맹점이 환불을 못해주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가맹점 환불 문제로 가지급 미수금이 늘어난 카드사들은 이날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긴급 비공개회의를 얼어 미수금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강남 아파트 전셋값, 8개월 동안 9.32%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2일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만 랩에 따르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 강남구의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769만7000원이었지만 올 2월에는 3027만8000원으로 8개월간 9.32% 뛰었습니다. 

▲ 삼성 QLED 8K, 미국서 '최고의 TV' 호평

삼성전자의 2020년형 QLED 8K TV가 최근 해외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매체 'HD 구루'는 "QLED 8K는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색 재현율, 컬러볼륨, HDR 성능 등을 호평했습니다.

▲ 작년 로또 판매액 4조 돌파 '역대최고'…1등 최대 49억

작년 한 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4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기록했습니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4조3181억 원으로 집계됐고, 역대 최고인 2018년 보다 8.8% 많은 수칩니다.

▲ 엘브이엠씨홀딩스, 라오스 최초 자동차 O2O 사업 추진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 최초로 자동차 O2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자동차 시장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로 신차 및 중고 자동차를 손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증선위, 토스증권 예비인가 의결…연내 진출 전망

토스증권의 증권업 진출이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회의에서 토스증권의 투자 중개업 예비인가안을 의결했고, 오는 18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과하면 예비인가가 최종 확정됩니다.

▲ 카뱅, 인터넷銀 첫 흑자…케뱅은 `시계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처음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달리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대주주 요건을 완화하는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 여파에 美암학회 연기…신약 개발 중인 K바이오 '직격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음달 24일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암학회가 연말로 연기됐습니다. 올 상반기 예정된 제약·바이오업계의 대형 행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마크로젠 상한가…공매도 금지 종목 줄줄이 상승

금융당국이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한 뒤 첫 거래일인 11일 새로 지정된 종목의 주가가 급락장에서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특히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마크로젠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150원에 마감해 상한가를 보였습니다.

▲ 달라진 홍남기 시각…"3월 수치가 더 걱정"

매달 고용지표 발표 때마다 재정 효과로 개선된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지표를 내세우며 `자화자찬`하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논평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그는 "3월 고용 동향부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시화되는 등 고용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 영란은행.. 기준금리 50BP 전격 인하  

영국 영란은행이 특별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50bp인하해 0.75%에서 0.25%로 내렸습니다. 이는 영국 기준금리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영국 기업과 가계가 코로나 19에 따른 경제적 혼란을 도울 정책패키지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 사우디 에너지부, 아람코에 일일 산유량 1,300만 배럴 증산 지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는 에너지부가 일일 산유량을 1300만 배럴로 증산하도록 직접 지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구체적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일일 산유능력 이상의 생산량을 요구한 것은 러시아와의 패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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