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경제써머리] 코로나19 확산에 정부, "'추경' 논의 중" 외 경제뉴스
[0221 경제써머리] 코로나19 확산에 정부, "'추경' 논의 중"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21 10:16
  • 최종수정 2020.02.21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정부, "추경, 모든 옵션 논의중"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정혁신 테스크포스 출범 회의 겸 1차 지출구조 개혁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를 만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화 '3세 경영' 보폭 확 넓힌다…김동관, 한화솔루션 등기이사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등기이사에 오릅니다. 김 부사장은 현재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고, 한화 그룹의 3세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꿈의 직장' 에쓰오일마저 명퇴…하나투어는 全직원 '주3일 근무'

‘꿈의 직장’으로 불릴정도로 높은 연봉과 복지를 자랑하는 에쓰오일이 지난 10일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계획안을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퇴직금 외에 최대 60개월치 기본급과 학자금 등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회사 측은 제안했습니다.

▲ 33번 확진자 방문… 현대백화점 대구점, 임시 휴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20일 오후 6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갑니다. 관계자는 추후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어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보, 혁신창업 성지 미국에서 '기술평가 노하우' 전파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사에서 열린 '한국혁신주간'에 참석해 세계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49개의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불법 의약품 유통' 등 혐의로 메디톡스 공장장 구속

불법 의약품 유통 등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아온 보툴리눔톡신 기업 메디톡스 생산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A씨는 이 회사의 생산업무를 총괄하며 불법 유통과정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강남희 부사장 선임

IBK자산운용이 강남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강남희 신임 대표이사는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작년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아 왔습니다.

▲ 자동차 리콜 年 200만대 넘어…10년 새 12배↑

우리나라에서 최근 3년 간 이뤄진 자동차 리콜이 연 평균 200만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0년 새 12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입니다.

▲ G마켓·옥션, 신학기 용품 최대 10배 급증 ‘디지털-가구 빅세일’

신학기를 앞두고 관련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G마켓에서 최근 한달동안 관련 상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와 비교한 결과, 신학기용품 및 선물 품목이 전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디지털 가전의 판매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스마트 워치 판매량은 10배 급증했습니다.

▲ 車부품 항공 긴급수송땐 관세 확 낮춘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3조1000억원 늘려 260조3000억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8조1000억원 증가한 금액이며, 이 중 상반기에만 156조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 KT 구현모, 현대重·카이스트와 `AI 원팀`

KT, 현대중공업지주,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내 대표 산학연 기관이 `인공지능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산학연 기관이 손잡고 AI 인재를 양성하고 제조·금융·유통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 비핵심자산 터는 LG하우시스…車소재사업부 매각 본격화

LG하우시스가 자동차·고기능소재사업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 '차이니스월' 11년 만에 풀린다

여야가 증권사의 이해상충 문제를 막기 위해 도입된 부서 간 칸막이인 ‘차이니스월’ 규제 완화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선 차이니스월이 미공개 정보 교류 차단 등 본래 목적보다는 인건비 상승과 업무 효율성 저하로 이어졌다며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 화성 EUV 전용라인 간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도전 멈추지 말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심장’으로 불리는 경기 화성사업장 극자외선 전용 라인을 방문해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이는 ‘2030년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 이트레이드 인수..

모건스탠리가 이트레이드를 130억 달러에 인수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금융회사 인수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프랜차이즈를 확대한다며 모든 채널과 자산관리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연준 “ 코로나 19상황 모니터링 중.. ”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코로나 19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평가는 이르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시장에 반영된 금리인하 기대는 여러가지 요소가 섞여 있다며 미국 펀더멘털은 강하고 경제에 대한 전망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선물 시장은 9월까지 1번의 금리인하를 반영중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