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 4개 점포를 임시 폐쇄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대구 달성군 지부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에 대해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농협은행은 전날 폐쇄한 달성군지부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달성군 지부 폐쇄를 결정했다. 또 두류지점과 성당지점은 달성군 지부와 함께 추가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문을 닫았다.
이와함께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 63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대구지역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추가로 실시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7000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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