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18 경제써머리] 코로나19 '마이너스 성장' 쇼크 닥친다 외 경제뉴스
[ 0218 경제써머리] 코로나19 '마이너스 성장' 쇼크 닥친다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18 13:35
  • 최종수정 2020.02.1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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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홍남기 "투자ㆍ내수ㆍ수출 패키지대책 이달 중 마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투자와 내수, 수출을 독려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기 대책 패키지를 이달 중으로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發 '마이너스 성장' 쇼크 닥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한국 간판 제조업체 11곳이 길게는 2주 가량 공장 가동을 멈춤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기업들의 조업 중단에 따른 생산 감소는 내수 내수 침체, 수출 감소 등과 맞물려 ‘1분기 성장률 쇼크’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항공·해운·관광업에 4200억 긴급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해운·관광·외식업 등에 42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 국내업체 '진단시약', 오늘부터 전세계 공급

씨젠이 오늘부터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섭니다. 씨젠에 따르면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지난 7일 유럽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 받았습니다.

 

▲ "삼성, 中스마트폰 부품 항공·선박 통해 베트남으로 우회공급"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불거진 후 항공과 선박을 활용해 중국산 갤럭시 스마트폰 부품을 베트남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 베트남 간 육로 화물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 삼성·LG ‘정전식 터치기술’, 특허권 침해로 피소

아일랜드 더블린의 ‘네오드론’은 지난 14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모바일 기기 및 PC 등에서의 ‘정전식 터치기술’ 관련 특허 침해 혐의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소했습니다. 네오드론의 주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신들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4건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는 것입니다.

 

▲ 김치훈 "조현아 측 사내이사 후보 사퇴"…"현 경영진 지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 3자 연합 측 사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경영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LS산전, '세계 3대 디자인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LS산전은 차세대 전력 솔루션 수솔 스마트 배선용차단기와 자동화 핵심 제품 iXP2가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인더스트리/툴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진그룹 3社 노조 "조현아, 탐욕 버리고 자중하라"

한진그룹 산하 대한항공·㈜한진·한국공항 등 3사 노동조합은 17일 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 "조현아 왕산레저개발 전 대표는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복수심과 탐욕을 버리고 자중하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30%룰 수시 적용` 없던 일 되나

증권계를 뜨겁게 달궜던 코스피200 내 삼성전자에 30%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 수시 적용이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을 바꿔 ETF와 인덱스 공모펀드에 한해 동일 종목의 편입 비중 제한을 풀고, 시가총액만큼까지는 보유할 수 있게 바꾸겠다고 입법예고하면서입니다.

 

▲ 국민이 갚아야할 나랏빚, 文정부 들어 100조↑

복지 확대로 정부 씀씀이가 커지면서 국가채무 가운데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 부담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지난해 415조3000억원에서 올해 476조6000억원으로 늘어나며 비중도 56.8%에서 59.2%로 상승했습니다.

 

▲ 무디스, 올 韓성장률 2.1% →1.9%로 하향

무디스는 ‘세계 거시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1월 발표한 수치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으며 중국에 대해서는 당초 5.8%에서 5.2%로 크게 낮췄습니다. 일본은 0.1%포인트 낮춘 0.3%로 내다봤으며 주요20개국에 대해서는 2.4%로 0.2%포인트 떨어뜨렸습니다.

 

▲ 무디스 “ 코로나19가 글로벌 성장률 0.2% 감소시킬 것.. ”

무디스는 코로나 19가 글로벌 성장률을 0.2%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G20의 성장률은 2.4%, 중국 성장률은 5.2%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이는 바이러스가 1분기 말에 억제되고 2분기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복원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 EU산업위원장 “ 페이스북 유럽에 적응해야... ”

티에리 브레튼 EU산업위원장은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와 짧은 만남 이후 유럽이 페이스북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이 유럽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뮌헨 안보회의에서 디지털세의 필요성과 규제에 대해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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