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커누스, 지난해 영업이익 2.3억원…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아이엘커누스, 지난해 영업이익 2.3억원…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02.17 18:00
  • 최종수정 2020.02.1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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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무선 센서 기반 l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2억300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초 무선 센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응용시스템을 개발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등으로 고객 군이 대폭 확대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엘커누스는 스마트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관계사로 세계 최초 무선 센서 기반 감지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적외선센서와 온도센서를 결합한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표시하는 ‘스마트보안등’, 공공시설의 다중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화장실’ 및 차량 통행량에 연동해 자동으로 조명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터널등’이 대표적이다.

최경천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고객 공간 맞춤형 솔루션의 고도화로 지난해 사상 첫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는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IoT와 AI가 결합된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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