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17 경제써머리] 글로벌 IB "한국, 코로나 여파…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 0217 경제써머리] 글로벌 IB "한국, 코로나 여파…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17 14:25
  • 최종수정 2020.02.1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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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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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미국 ITC, '영업비밀 침해' SK이노베이션 패소 결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ITC가 최종결정을 내리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과 모듈, 팩,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 경제수장들 "성장률 목표 낮추거나 금리 내릴 단계 아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경제수장들은 코로나 19 사태가 실질 경제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하지만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거나, 기준 금리를 인하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글로벌 IB "韓, 코로나 여파…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의 1분기 성장률이 -0.8~-1.1%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성장률이 뒷걸음질 한다면 지난 1분기 0.4%에 이어 1년 만입니다.

 

▲ 정비사업 불공정·과열경쟁 사전 차단… 서울시, 전문인력 투입 선제조치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의 불공정·과열 경쟁을 사전에 바로잡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섭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입찰 전 단계에 변호사·건축기술자·관계공무원 등 전문가를 파견하는 공공지원을 처음 도입합니다.

 

▲ 4세대 쏘렌토, 내외부 디자인 최초 공개…기존 SUV 디자인 완전 벗어나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며,신다음달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 11번가, '반품보험' 출시…'고객 단순변심' 반품비 최대 2500원 지원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고객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비를 지원하는 ‘11번가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반품보험은 고객이 물건 구매 후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시에 배송비용을 보험사가 대신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 홍남기 “저비용항공사(LCC)에 최대 3000억 긴급융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최대 3000억원 범위 내에서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긴급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G화학 브랜드 가치 '4조원' 돌파…전 세계 화학기업 중 4위

오늘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는 최근 발표한 '2020년 화학기업 25' 보고서에서 LG화학 브랜드 가치를 35억달러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1년 만에 4.8% 성장하며 4조 원을 돌파한 셈입니다.

 

▲ CNBC "한국 수입차, 미 관세 자유…미국에서 공장 옮기긴 어려워"

한국에서 제조된 자동차들이 미국에 수입될 때 관세에서 자유롭지만 미국 기업들이 공장을 옮기기는 쉽지 않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 출시 첫날 `갤럭시 Z플립` 반응 뜨겁네

갤럭시 Z플립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며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갤럭시 Z플립의 초도 물량 또한 갤럭시 폴드와 비교해 10배 가까이 많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전 8시50분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Z플립 초도물량이 30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상장사 올 1분기 실적 전망…한달 만에 10% 이상 감소

금융투자업계에선 올해 기업 실적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내 63개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4조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달 전망치 보다 10.27% 감소했습니다.

 

▲ 정의선, 현대차 이사회 의장 될까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번주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재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주총과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돼 명실상부한 그룹 최고경영자로 자리 잡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중국정부.. 근원지 차단에 국력 총동원.. 확산세 주춤..

중국이 우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전체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후베이성에 전시에 준하는 봉쇄조치를 단행하면서 근원지 차단에 국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 낸시 팰로시.. “ 中 디지털 독재정치 수출하려해.. 재정적 편의위해 인프라 내주어서는 안돼. ”

미국 하원의장인 낸시 팰로시는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해 중국은 디지털 독재정치를 화웨이를 통해 수출하려 한다며 여러 국가는 재정적 편의를 위해 중국에 통신 인프라를 내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 커들로.. “ 중산층에 영구적 10% 세금감면 계획중.. ”

래리 커들로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제 개편안을 9월까지 완성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중산층에 10%의 세금감면과 다른 세금 감면을 영구적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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