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13 경제써머리] 현대차 싱가포르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 외 경제뉴스
[ 0213 경제써머리] 현대차 싱가포르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13 12:28
  • 최종수정 2020.02.1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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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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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현대차, 싱가포르에 '전기車·PAV' 생산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서 개인용 비행체를 뜻하는 PAV와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포스탁데일리가 단독보도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은 공사비 약 9000만달러 한화로 약 1200억원과 부지매입 비용 등 총 4000억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현대차는 지닌해 말 공장부지 선정을 끝냈고 5월 중에 착공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기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250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부터 산하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 19 피해기업에 총 2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비 위축으로 영업 피해를 본 관광, 공연, 여행업종 중소기업과 주요거래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제조기업, 중국과 원자재 제품, 수출입 차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입니다. 

 

▲ 노태문 "삼성이 더 잘하는 것 하겠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 후 기자 간담회에서 서비스와 콘텐츠는 글로벌 톱플레이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공하겠다며,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화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 일본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반대... WTO 제소

일본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에 문제가 있다며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습니다. 일본은 합병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당지원을 했다며 WTO의 분쟁 해결을 요청했고, 일본의 양자협의 요청으로 양국은 30일 이내에 협의를 시작해야합니다.

 

▲국토부 아반떼·BMW3 시리즈 등 리콜 49만4720 대 대상

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판매한 21개 차종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며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총 49만4720대입니다. 

 

▲CJ제일제당 창사이래 첫 연매출 20조원 달성

CJ제일제당은 전날(12일) 2019년 연결기준 매출 22조3525억원에 영업이익 89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이 연매출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이래 처음입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규모입니다.

 

▲ 한화그룹, 파격 실험…경영진에 성과급 대신 7~10년 뒤에 주식 준다.

한화가 지주회사 임원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취득한 주식은 7~10년 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6년만에 적자전환

아시아나항공이 6년 만에 적자전환한데 이어 적자폭도 확대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5조9538억원과 영업손실 368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하반기 한일 갈등과 저비용 항공사 공급확대, 미중무역분쟁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 ‘박항서 매직’ K-과일, 신남방서 인기 수직 상승… 포도 수출 전년비 64.2%↑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기에 힘입어 신남방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포도와 딸기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내 수입 딸기 시장은 한국산이 99.4%로 사실상 점유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 취업시장도 코로나19 영향권…대기업 44%, 채용계획 변경

상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업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5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26.5%)이 코로나19에 따라 채용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은 43.5%가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AI로 최적경로… 현대차, 은평뉴타운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라이드 풀링’서비스 ‘셔클’을 시작합니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입니다.

 

▲ 한화큐셀, 獨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구장·훈련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공급

한화큐셀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RB라이프치히의 홈구장 레드불 아레나와 선수 훈련 센터 레드불 아카데미에 모두 10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최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에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와 편평한 지붕 전용 태양광 모듈 설치 자재인 큐플랫이 사용됐습니다.

 

▲ 국순당 등 코스닥 5개사, 5년 연속 적자에 상장폐지 위기

전통주 브랜드 '백세주'로 유명한 코스닥 기업 국순당 등 5곳이 5년 연속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기업의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하며, 실질심사 대상이 된 기업은 향후 심사 결과에 따라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 코로나 19확산 우려에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쥐소..’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이달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취소됐습니다. GSMA 존 호프먼 회장은 성명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여행 경보등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과 국가가 참여를 포기한 상황입니다.

 

▲ 파월 경기 하강 시 장기 자산 매입으로 대처, 경제 부양위해 재정정책 중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경기 하강과 싸우기 위해 연준이 포워드 가이던스와 장기 자산 매입에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기 하향에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재정정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빠르게 늘어나는 미국 연방 부채 수준은 우려했습니다.

 

▲ OPEC “ 석유수요증가 99만 배럴 전망.. ” 러시아 서명가능성도 높아져..

opec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수요 감소를 전망하며 올해 석유 수요 증가세가 일일 평균 99만 배럴이라고 전망해 기존 예상치보다 23만 배럴을 낮췄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반대했던 러시아도 서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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