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4 경제써머리 ] 현대車 "中부품 차질로 휴업 불가피"외 경제뉴스
[ 0204 경제써머리 ] 현대車 "中부품 차질로 휴업 불가피"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2.04 10:34
  • 최종수정 2020.02.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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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홍남기 "투기수요 따른 환율상승 포착쏠림현상 단호히 대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과 관련해 "투기에 의한 쏠림 현상이 있다면 준비된 시장안정조치를 단호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부품 차질로 휴업 불가피"

쌍용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국내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도미노 셧다운사태에 직면했습니다.

 

이어 배터리·디스플레이·반도체우한'도미노 가동중단' 위기

중국산 부품 조달에 문제가 생긴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들이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는 셧다운을 선언한 가운데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업 역시 우한 폐렴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당분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장고' 들어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사회 '비상계획' 검토

손태승 우리 금융 회장이 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으면서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사회는 연임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14개월 만에 최대폭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79로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폭은 2018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넘어선 것은 201812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이마트, 마스크 물량 확보 총력전 개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최근 바이어들이 마스크 협력업체를 방문해 마스크 생산 및 판매 물량을 두고 긴급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로 매장 내 마스크 납품 기한이 앞당겨질 예정이며, 1인당 마스크 판매량도 제한합니다.

 

삼성전자, AI·차세대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D' 세계 첫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초고속 D램인 '플래시볼트'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래시볼트는 16GB 용량의 3세대 HBM2E(고대역폭 메모리 D램으로 기존 2세대보다 속도와 용량이 각각 1.3, 2.0배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 6년 만에 '원톱 체제' 될 듯권봉석에 힘 싣는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새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며 6년 만에 대표 1인이 주요 경영 현안을 결정하는 단독 대표 제채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광모 회장이 권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분 1%가 아쉬운 조원태한진칼 주총 전자투표 도입 적극 나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KCGI, 반도건설과의 ‘3자 동맹으로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조 회장이 일반주주들을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전자투표제 도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 투표제는 주총에 참석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무디스 올해 ESG 4천억 달러 돌파 전망..

무디스는 올해 ESG본드 발행 규모가 4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린본드가 3천억, 사회채권은 250, 지배구조 채권은 7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피치 신종 코로나, 원유 공급 과잉 초래할 수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한다면 원유 수요 증가를 제한해 노르웨이와 브라질, 미국에서 원유 생산 과잉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급 과잉 규모는 바이러스 지속성과 OPEC+의 감산규모에 달려있다고고 진단했습니다.

 

데이비드 테퍼 신종 코로나 시장 게임체인저 될 수 있어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테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기존의 강세론이 됐던 증시 환경이 붕괴될 수 있다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자라면 레버리지를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밍치 궈 아이폰 출하량 10% 줄어들 것 ..2분기 분석 어려워.. ”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밍치 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이 10%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분기는 심리와 병증 확산을 전망하기 어려워 분석하기 힘들다고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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