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금감원, DLF 제재심서 손태승 ·함영주에 중징계
금융감독원은 제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DLF를 판매한 우리,하나은행에 대해 업무의 일부정지 6개월 및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문책경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무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지성규 현 하나은행장에게는 주의적 경고를 내렸습니다.
▲ 中 하늘길 끊긴다…세계 항공사 운항중단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자 아메리칸 항공,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아시아 항공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중국운항을 잠정 중단하거나,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 네이버·카카오 '거침없이 하이킥'…연매출 6兆·3兆 첫 돌파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이 3~4년 사이 두배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네이버는 6조원 돌파, 카카오는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 '우한 교민' 귀국 김포공항, 철통 보안…시민들 "걱정되지만 괜찮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에 머물던 우리 교민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포공항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을 방지하고자 귀국 교민이 별도의 게이트를 이용하도록해 일반 승객들과의 접촉을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2달 연속 트리플 증가… 연간 생산은 ‘역대최저’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두 달 연속 트리플 증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해 연간으로 전 산업생산은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기재차관 "마스크 등 매점매석 금지고시 제정…1만6000개 법안 폐기 위기"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시장질서 교란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함께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2월 초까지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해 30·40대 많은 지역 '중소형' 인기
지난해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40대 인구가 다수 분포한 서울과 수도권, 경남·부산 등지에서 중소형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 LGD "8세대 LCD 전용라인 생산 중단"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2019년 4분기를 끝으로 8세대 LCD 전용라인을 생산 중단했다"며 "연말까지 범용 LCD 생산을 중단하고 팹은 IT와 오토, 커머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우한 쇼크'에 숨죽인 반도체 업계…"中공장 셧다운 대비 플랜B 고심"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세계D램 시장이 성장할 것을 전망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추세는 실적 개선을 가로막을 변수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기업인 79% "올해 경제 전망 어둡다"
신년 경제 전망 세미나 참석 기업인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가 올해 경제 전망을 어둡게 내다봤습니다. 이 중 22%는 ‘매우 부정적’, 57%는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 우한 폐렴에…돈 몰리는 '안전자산 5종세트'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국채, 미국 달러, 리츠, 고배당 상품 등 중위험,중수익 금융투자상품 5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美 4분기 GDP 성장률 2.1% 성장
미국의 4분기 GDP가 주택경기 반등과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연율 기준 2.1% 성장했습니다. 3분기와 같은 수치를 보였고 시장 전망과도 일치했습니다. 소비와 기업투자의 부진을 수출과 거주용 투자가 개선되며 상쇄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2.3% 성장했습니다.
▲ WHO 신종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는 6번째 비상사태 선포로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입니다. 다만 교역과 이동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