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호치민)베한타임즈/ 임광훈 기자] 지난 해 12월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장단기 국채 금리는 11월에 비해 0.03% 포인트에서 0.37%포인트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37%포인트로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베트남 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조9000억동(VND)의 국채를 발행,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지난해 발행된 총 국채는 197조8000억VND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1차 시장에서는 국채금리가 계속 하락해 5년 만기 금리가 2%로 37%포인트 하락, 10년 만기, 30년 만기 금리가 각각 3.48%와 4.55%로 각각 3%포인트와 10%포인트씩 하락했다. 2차 시장에서 국채금리는 1년, 5년, 10년 중 각각 1.55%, 2.01%, 3.42%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반비엣증권사에 따르면, 국채 금리는 풍부한 은행 유동성이라는 맥락에서 1월에도 계속해서 하향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광훈 베한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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