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22 경제써머리]거래소,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외 경제뉴스
[ 0122 경제써머리]거래소,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22 10:45
  • 최종수정 2020.01.2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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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 내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시총 상한제(캡)’를 이르면 3월 삼성전자에 처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셀트리온, 中 우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5년간 6천억 투자"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후베이성과 손잡고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에 직접 진출합니다. 셀트리온은 중국 최대도시 우한시에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5년간 약 6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2019년 우리나라 연간 실질성장률 2.0%

지난해 한국 경제가 가까스로 2.0% 성장에 그쳤습니다. 10년 전 금융위기(2009년) 당시 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잠재성장률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다만 4분기 성장률이 기대 이상으로 '선방'한 덕에 2%대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 삼성전자 인덕션 핵심 부품 무상보증 기간 연장

삼성전자는 3구 이상 인덕션 핵심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기간을 10년까지 연장하는 '인덕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일 이후 3구 이상 인덕션을 산 고객이 이 서비스 적용 대상입니다.

 

▲ "명절 직후 완구 수요 잡아라"…이마트, 최대 55% 할인

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명절 직후 건강식품과 완구제품 수요를 잡기 위한 할인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가에서는 비수기로 여겨지는 만큼 이마트는 이 기간 고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 200여종을 최대 55% 할인합니다.

 

▲ 작년 맥주 수입액 줄었다…10년 전 금융위기 빼면 사상 첫 감소

지난해 맥주 수입액이 세계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와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 8천 88달러로 전년 3억 968달러보다 9.3% 감소했습니다.

 

▲ 현대중공업그룹, 2666억원 규모 선박 5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초대형유조선 등 5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은 2천666억원 상당입니다.

 

▲ LG헬로비전, LGU+망 알뜰폰 시작...5G요금도 곧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에 이어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모두 아우르게 됐습니다. 헬로모바일은 앞으로 5G 요금제도 새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 SKT-MS, 클라우드 게임 시범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국내 시범서비스를 85종으로 확대합니다. 엑스클라우드는 다운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MS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 바이오株, 이번엔 한올바이오파마 '쇼크'

한올바이오파마가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3상이 ‘1차 평가지표’ 충족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크게 훼손돼 충격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맞춤형 금융정보 사고판다…데이터 거래소 3월 개장

금융 분야의 여러 정보를 거래, 결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가 오는 3월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는 공급자가 판매할 데이터를 등록하면 수요자가 해당 데이터를 검색, 구매할 수 있고, 데이터 조회부터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집니다.

 

▲ 구로다 BOJ 총재 “해외 리스크 낮은 수준 아냐.. 완화정책 유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전망치 하향 조정에도 물가 기조가 변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중동 위험 등 여전한 하방 리스크로 인해 필요시 망설임 없이 완화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선 저금리 이점이 부작용보다 더 커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므누신 재무장관 “ 디지털세 도입 진행시 관세 맞닥뜨릴 수 있어.. 경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다보스에서 열린 월스트리저널 이벤트에서 영국과 이탈리아가 디지털세 도입을 진행한다면 관세를 맞닥뜨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U에 대한 자동차 관세도 현재는 아니지만 언제든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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