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 이후 롯데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롯데지주 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300원(29.88%) 상승한 7만52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롯데지주는 4600원(12.89%) 상승한 4만300원, 롯데칠성우는 6900원(9.87%)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롯데칠성(1.89%), 롯데쇼핑(1.47%), 롯데케미칼(1.38%), 롯데정보통신(2.94%) 등도 상승세다.
고(故) 신 명예회장은 전날 향년 99세에 별세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