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현대차-LG '의기투합'…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세운다
현대차와 LG 두 그룹이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와 LG화학은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전기차 관련 사업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핀테크 감싸는 금융당국…역차별에 우는 카드사들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따라 핀테크 기업에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는 반면 같은 업무를 하는 신용카드사들은 2003년 카드사태 후속 조치로 도입된 규제에 시달리고 있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비상경영을 선언하며, 새로운 사업 추진과 공격적 인수합병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는 주력사업인 타이어 제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9억 초과 전세대출 오늘부터 안돼…갭투자자, 대출금 못 갚으면.. 자금 회수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뒤 9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을 사거나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면 곧바로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의 규제가 20일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상속을 통한 고가 주택 및 다주택 보유자는 예외입니다.
▲ 홍남기 "신북방정책 역점 추진…남북경협, 언제든 본격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제 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북방국가와 경제협력에 새 지평을 열겠다”며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타항공, 제주~상하이 노선 신규취항…"中 관광객 유치 기대"\
이스타항공이 제주에서 출발하는 중국 상하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이날 운항을 시작으로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신세계푸드, '혼설족' 위한 '올반 진한 사골떡국' 출시
최근 1인 가구 확대로 혼자 설을 보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신세계 푸드는 혼자 설을 보내는 수요자를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는 ‘올반 진한 사곡떡국’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제7회 국제전기車엑스포 공식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입니다.
▲ SKT, 美서 세계 두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구축
SK텔레콤과 자회사 IDQ는 지난해 11월 세계 두 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을 미국에 구축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미국 괌·사이판 이동통신사 IT&E의 LTE망에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양자키분배기 기술을 적용해 송수신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외국인 투자자가 공격적으로 ‘바이(buy) 코리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보유 비중은 약 14년 만에 40%에 육박했습니다.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달러화 약세 현상에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신흥국 펀드 수익률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흥국 채권 펀드는 10.7%의 수익률을 거뒀고, 주식형 수익률은 23.3%에 달했습니다.
▲ 하현회 부회장 "LG헬로, 통신·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 주인공 될 것“
하현회 LG 유플러스 부회장이 마곡사옥 프론티어홀에서 LG 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명이 참석한 임원워크숍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히며 “통신 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 제레미 시겔 “ 향후 10거래일 내 다우 30,000 돌파..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가 향후 10거래일 안에 30,000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은 너무 높게, 너무 빠르게 올라왔다며 시장에 모멘텀 플레이어들이 많아 작은 돌맹이 하나에도 쓰러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모건스탠리.. “아이폰 5G 활성화로 교체시기 짧아진다. 주가는 상향 조정 예상”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후버티 연구원은 현재 4년에 육박하는 아이폰 교체시기가 5G 활성화와 교체 프로모션 등으로 인해 짧아질 것이라며 애플의 목표주가를 296달러에서 368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세 시나리오의 경우 주가 예상치는 515달러로 높아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