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경제써머리]라임운용 또 환매중단 외 경제뉴스
[0115 경제써머리]라임운용 또 환매중단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15 11:15
  • 최종수정 2020.01.1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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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현대車, 1500억에 英 어라이벌 인수

현대자동차가 영국 스마트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어라이벌을 1인수합니다. 가격은 1500억원 안팍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 자동차업체를 사들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아차, 6년간 29조원 투입해 전기차 11종 풀라인업 갖춘다

기아자동차가 2025년까지 6년간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 등 양대 미래 사업에 총 2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종 풀 라인업을 갖출 계횝니다. 

▲ 현대건설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총 1조2천억 수주

현대건설은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가 발주한 총 약 6093억원 규모의 루사일 플라자 타워 3구획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첫 해외수주 소식을 알린 루사일 플라자 타워 4구획에 이어서 두 구획을 합치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건축 공사입니다.

▲ 삼성전자, 美 5G 통신망 설계회사 사들여

삼성전자가 미국의 이동통신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인 텔레월드 솔루션즈 지분 100%를 인수했습니다. 하나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네이버웹툰, AI스타트업 ‘비닷두’ 인수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의 사내 벤처캐피털에서 초기 투자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비닷두(V.DO)’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닷두는 서울대 석·박사 출신 창업자들이 2017년 6월 설립한 컴퓨터 비전 분야 스타트업입니다. 

▲ 라임운용 또 환매 중단...금융당국 추가 검사 검토

지난해 10월 최대 1조5000억원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환매 중단을 선언한 펀드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금융 당국은 라임 자산운용에 대해 추가 검사를 계획 중입니다. 

▲ 책임 선긋기?…펀드판매사 16곳 '공동대응단' 꾸려

은행·증권사들이 판매사 공동 책임론을 선제 차단하기 위해 합동 대응단까지 꾸렸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1년 미만 단기로 운용하는 채권형 상품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매사 측 설명을 듣고 펀드에 가입했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 양측 간 책임 공방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 올 들어 하루 주식거래 작년보다 24% 늘었다

올 들어 하루 평균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작년보다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증시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11조 5,05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기아차 "복지기금 10억원 더 낸다"…2019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 도출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추가된 주요 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 ▲잔업 관련 노사공동 태크스포스팀운영 합의 등입니다.

▲ 연말정산 작업 시작…간소화 서비스 개통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 개통되면서 근로자가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과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할 수 있습니다.

▲ 문 대통령 "더욱 강력한 부동산 대책 끝없이 내놓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단순히 가격 인상을 막는 것만이 아니라 일부 급격한 가격 상승은 원상회복 되어야 한다.”며 ‘더욱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블랙록 회장 “기후변화위험 금융위기 때보다 커 ”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기후 변화가 기업들의 장기 전망에 결정적 요소가 됐으며 블랙록이 포트폴리오 재편을 하려는 중심에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금융위험이 자신이 월가에서 겪은 어떤 위기 때보다 더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 “애플, 작년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 54%…14兆 벌었다” 

애플이 작년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의 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매출은 약 14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에 무선이어폰 총 5870만대를 출하해 54.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보잉 737맥스' 사태에...에어버스, 8년 만에 보잉 추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유럽 에어버스에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타이틀을 8년만에 넘겨줬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발이 묶인 보잉 ‘737 맥스’ 기종 운항 금지 사태로 인도 물량이 급감한 탓입니다.

▲ WSJ "연준이 미증시 멜트업 원인 아니야“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세차례 금리 인하에 나섰고 국채를 매입하며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미증시의 멜트업 현상의 주 원인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오히려 중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가 줄어들어 경제 우려가 잦아든 것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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