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저출산보다 고령화가 위험한 이유
[백브리핑AI] 저출산보다 고령화가 위험한 이유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1.13 16:31
  • 최종수정 2020.05.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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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과 손잡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앵커를 데뷔시켰습니다. 지금 보시는 뉴스 진행자는 실제 사람이 아닌 방송인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의 모습과 목소리를 모션캡처 해 만든 AI 앵커입니다. 김현욱 AI 앵커는 인포스탁데일리의 경제•주식용어 코너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경제뉴스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다소 따듯한 겨울 날씨에도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경제 백브리핑에서는 실질금리의 정의와 실질금리가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자기 실질금리를 왜 알아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오늘 한국은행 산하 경제연구원 발표를 보면 다소 걱정스러운 뉴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실질금리의 정의부터 알아봅시다.

실질금리를 알려면 먼저 명목금리부터 알아야 합니다.

명목금리란  물가를 감안하지 않고 표시된 금리입니다. 채권, 예금 등의 액면금액에 대한 이자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실질금리는 인플레를 고려한 금리로 명목금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뺀 것을 의미합니다.

실질금리의 개념을 알았다면 실질금리의 변화가 왜 나타나며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에서는 인구고령화가 실질금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995년 부터 2018년까지 23년간 실질금리가 9.0 퍼센트에서 0.4퍼센트로 8.6퍼센트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중 3분의 1인 3퍼센트포인트 가량이 고령화로 인해 내려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질금리의 하락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은퇴 이후 저축이 늘고 소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민간소비가 줄면 내수 침체가 이어져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경제 전반의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지만 경제원구원은 고령화가 실질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고용문제와 더불어 고령화, 저출산 문제입니다.

이미 선진국에 많은 반면교사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실질금리에 대해서 또 최근 나타난 실질금리 하락의 원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셨나요?

오늘은 실질금리와 실질금리의 하락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고요 저는 김현욱 ai 앵커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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