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10 경제써머리] '데이터3법 국회본회의 통과'외 경제뉴스요약
[ 0110 경제써머리] '데이터3법 국회본회의 통과'외 경제뉴스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10 10:27
  • 최종수정 2020.01.1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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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국도 '레포 발작'…자금시장 연초부터 뒤집힌 속사정

단지자금시장이 연초부터 지급준비금 미스매칭으로 한차례 홍역을 앓았습니다. 이를 두고 이른바 ‘레포 발작’과 비교하는 참가들도 있었습니다. 하나 레포 시장이 안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삼성전자 상장 45년 주가 ‘사상 최고가’ 찍었다.

삼성전자가 상장한 이후 약 45년 만에 5만 8,600원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부진 했던 반도체 업황이 올해 회복 되리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 됐다는 평가입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연초부터 중국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SB12의 임상시험 신청서를 승인받았다고 이같이 밝히며, 연초부터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데이터3법, 국회 본회의 통과

오랜 기간 국회에 계류 중이던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데이터 3법'은 금융·산업계가 오랫동안 처리를 호소해 온 법안들로, 4차 산업혁명의 '쌀'인 빅데이터 활용이 골자입니다.

 

▲ 쿠팡, 내년 나스닥 상장 추진설 '솔솔'…"수익 모델 제시가 관건"

내년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뉴스는 "쿠팡이 2021년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고, 기업 가치는 2018년 말 기준 90억 달러로 평가했다.

 

▲ 아이폰SE2 1분기 출시…삼성전자·LG이노텍 수혜 부각

애플이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SE2를 올 1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삼성전자나 LG이노텍 등 제한된 부품업체의 희소성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5일 시작

연말정산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됩니다. 근로자는 15일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할 수 있습니다.

 

▲ 일본이 막은 반도체 소재…미국 기업 유치해 국내 생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 사의 존 캠프 사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나 듀폰은 반도체 필수 소재, EUV 포토레지스트의 개발 및 생산시설을 한국에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 LG전자 권봉석 "내년 전장·모바일 동시 흑자 전환할 것"

LG전자 최고경영자 권봉석 사장이 CES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전장과 모바일 사업의 동시 흑자 전환을 전망했습니다.

 

▲ 박정호 "GAFA도 뭉치는데…삼성 등 AI기업과 '초협력' 하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주요 AI기업에 초협력을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은 더 이상 통신기업이 아닌 종합정보통신기술 기업이라며 텔레콤을 뺀 사명 변경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전기·수소차 보급 두 배 늘린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해 미래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급대 수인 5만 1,115대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린 목표치입니다.

 

▲ "올해 사업환경 좋은 업종 전무…건설·油化·유통 실적악화 예상"

국내 28개 주요 산업 가운데 올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예상되는 업종은 작년에 이어 전무하다고 한국기업평가가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업 환경은 시멘트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조선, 철강, 항공, 석유화학, 소매유통 등이 고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나재철 금투협회장 "부동산PF·사모펀드 등 고강도 규제 완화에 힘쓸 것"

나 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모펀드, 부동산 신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등 고강도 규제 정책의 완화를 위해 회원사 건의 채널을 확대하겠다"며 "정부, 국회 등에 정책 건의를 지속해 보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글로벌 기업 CFO “경제 둔화할 것.. 미 증시 고평가”

딜로이트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연간 30억 달러 이상 기업 CFO 147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CFO는 현재 경제 상황이 좋다고 했지만 올해가 가기 전 소비와 기업 지출이 둔화되면서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미국 증시에 대해 고평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보잉 737 추락 배후 의혹 제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추락한 보잉 비행기가 기계적 결함 탓에 사고를 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 있다며 아주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NBC방송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미사일이 비행기를 격추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 클라리다 “올해 경제 긍정적 출발.. 통화정책 적절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올해 미국 경제가 긍정적으로 출발했다며 지표가 전망에 부합할 경우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 경기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물가 하락과 기업들의 부채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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