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8 경제써머리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7조1000억원 외 경제뉴스 요약
[ 0108 경제써머리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7조1000억원 외 경제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08 09:49
  • 최종수정 2020.01.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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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삼성전자, 4Q 영업익 7조1000억…전년比 34%↓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4.84% , 영업이익은 8.74% 각각 감소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각각 감소했습니다.

 

▲ 삼성 개발한 5G 차량용 통신 장비, BMW 전기차 탑재

삼성전자가 하만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차량용 통신 장비(TCU)가 BMW 전기차에 탑재됩니다. 이는 5G TCU가 실제 차량에 적용되는 첫 사례로,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제품의 첫 수주이기도 합니다.

 

▲ 현대차, 우버와 손잡았다…'개인용 비행체' 첫 공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에 뛰어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우버와 손잡았습니다. 현대차는 CES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우버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CES 2020‘에서는 우버와 함께 개발한 PAV 콘셉트 모델 ’S-A1'을 처음 공개하였습니다.

 

▲ 주인따라 다니며 스마트홈 제어…삼성 "AI로봇 시대 연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CES 2020 기조 연설 무대에서 최초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를 공개했습니다. ‘볼리’는 주인을 인식해 따라다니며 집 안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전자기기와 연동해 홈케어를 수행하며, 인간과 교감도 할 수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4차산업혁명 이끄는 반도체 기술 선보여

SK 하이닉스 'CES 2020‘에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최신 반도체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B2C제품인 PCIe NVMe 인터페이스 방식의 ‘일반 소비자용 SSD’를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 1000억 넘는 '보잉 맥스' 언제 뜨나…韓 운항금지 3월까지 연장

두 차례 추락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국내 운항이 올해 3월까지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해당 기종 투입하려 했던 국내 항공사들도 기재 운용 계획을 수정하거나 대체 기종으로 다른 제조사 기재 도입을 시도하는 등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한진그룹주 사들이는 국민연금… 도대체 왜?

국민연금이 한진그룹주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대한항공 주식 지분율이 11.36%로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기존보다 1.46% 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 홍남기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 1분기에 37% 집행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2%로 설정하고 특히 국민 체감이 큰 일자리 사업은 1분기 안에 37%를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K텔레콤, '중국 테슬라' 바이톤 손잡고 모빌리티사업 시동

SK텔레콤이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글로벌 전기차 스타트업인 바이톤과 손잡고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합니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만나 차량내부 통합 IV의 개발과 적용, 마케팅 지원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HDC, 3년간 아시아나 고용승계 의무…새 대표에 마원 교수 거론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 경영진 물색에 나서며 인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새 사장에는 대한항공 출신인 마원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한진칼 주식 더 살 수도"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한진칼 주식을 최근에도 샀고 앞으로 더 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작년 11월 말 공시 기준 한진칼 지분 6.28%를 보유했고, 최근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분율을 웃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LGD, OLED 올인…국내 대형 LCD 생산 접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한국에서 TV용 LCD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 업체들이 대형 LCD 패널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공급 과잉과 그에 따른 LCD 가격 하락을 견디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中유커 5000명 한국 왔다 `사드이후 최대`

`패키지 단체관광`을 제한하는 `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인 5000여 명에 이르는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중국 선양 건강식품, 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의 임직원으로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벤처로 가야 할 IB 자금, 부동산 쏠림 막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날(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투자업계 각 업권을 대표하는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벤처,중소기업으로 가야할 IB의 영업이익이 부동산에 집중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확한 실태조사는 물론, 부동산 관련 법인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 블랙록.. 미국 물가상승 저평가. 물가 연동채 선호.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국 물가 상승 위험이 저평가되었다며 미국 물가 연동채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과 유럽은 여전히 기대가 낮고 중앙은행 목표를 밑돌아 물가 연동채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리처드 번스타인 “중동 긴장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악화”

유명 기관투자가인 리처드 번스타인은 중동긴장이 고조되면 중앙은행 부양의 사이클 후반은 저성장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데 이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 미국 경제에 문제를 촉발 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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