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7 경제써머리 ]정부, "이란사태, 원유수급 영향 크지 않아" 외 경제뉴스 요약
[ 0107 경제써머리 ]정부, "이란사태, 원유수급 영향 크지 않아" 외 경제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07 11:08
  • 최종수정 2020.01.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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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정부 "이란사태, 원유수급 단기영향 크지 않아…수급위기 대비"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원유 수급에 대한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 장기화와 이에 또다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서는 경계했습니다.

 

▲ 슈퍼예산 512兆 상반기에 62% 집행

당·정·청은 상반기 예산집행률을 전년보다 1%포인트 오른 62%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예산집행액 기준으로 317조원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31조원 늘어난 것입니다.

 

▲ "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

매년 CES의 사전 행사인 `기술 트렌드` 세션을 발표하는 스티브 코닉 CTA 부사장은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인공지능보다 적용 사례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왔다며 전기차,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7가지 기술 트랜드를 제시했습니다.

 

▲ 문 대통령, 오늘 신년사 발표…민생경제·평화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7일 2020년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9시 30분부터 25분가량 신년사를 발표하며, 신년사는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 구상이 핵심 내용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대차-우버, CES서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공개…3년뒤 상용화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서 우버와 함께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모델 'S-A1'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2023년에 상용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경상흑자 60억달러…전년比 9개월만에 확대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1월 경상수지는 59억7000만달러 흑자로,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확대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 외국인직접투자, 5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역대 2위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233억 달러로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269억 달러(신고 기준)에 비해서는 13.3% 감소했습니다.

 

▲ 신세계百 강남점, 국내 최초 '연매출 2조' 벽 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의 벽을 넘어 국내 백화점 점포 중 최초로 ‘2조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신세계면세점(강남점) 및 인근 특급호텔과 연결된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닻 올린 한화솔루션…태양광·첨단소재·석화 '뭉쳐서 띄운다'

한화솔루션이 모빌리티(이동 수단) 복합소재, 에너지 유통 등 신사업을 확대해 2025년까지 매출 18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中 업체 공세에…화장품 ODM株, 새해 들어도 부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주가가 새해 들어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자체 브랜드가 없는 데다 ODM 업체에 생산을 잘 맡기지 않는 고가 화장품만 국내외 시장에서 잘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 취항 10년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노선 확대.. 중형 항공기 도입 검토”

티웨이항공이 취항 10주년을 맞아 중·장거리 노선 확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호주, 중앙아시아, 하와이 등으로 노선확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거리 운항을 위해 새로운 기종의 중형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해도 리츠 상장 열기…수천억대 공모 잇따라

지난해 뜨겁게 달궈진 리츠상장 열기가 올해도 이어집니다. 특히 공모 규모 1000억 원 이상인 대형 리츠가 잇달아 증시에 등장할 전망입니다.

 

▲ 中 부양책 훈풍 타고…원자재펀드 `훨훨`

지난해 12월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이후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감에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면서 산업 원자재에 투자하는 소재섹터 펀드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금,구리 등 원자재에 투자하는 소재섹터 펀드는 최근 한 달 간 7.92%의 깜짝 수익을 올렸고, 이는 해외 주식형 펀드의 섹터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 섹터 통틀어 최고 수익률입니다.

 

▲ BofA "저금리 시대, 하이일드·이머징 채권·주식 수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저금리 환경에서 자산의 가치 사슬이 고수익이 기대되는 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다며 하이일드 크레딧, 이머징마켓 채권과 주식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채권시장의 지지 요인으로 중앙은행이 최후의 매수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 미국 이란 긴장 고조.. 금값, 최근 7년래 최고치 달성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에 위험자산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금값이 최근 7년래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2월물 금값은 장중 1590달러까지 거래되기도 하면서 9일 연속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엔화와 미국채가 다소 진정되는 흐름 속에서도 금은 헤지수요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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