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2 경제써머리 ] SK하이닉스 감산 외 경제뉴스 요약
[ 0102 경제써머리 ] SK하이닉스 감산 외 경제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1.02 11:25
  • 최종수정 2020.01.0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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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SK하이닉스, 낸드와 디램 모두 감산

SK하이닉스가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을 지난 해 대비 대폭 줄입니다. 이에 따라, 기술향상과 공정변화, 연구개발 라인 확대를 이유로 감산에 돌입하는 삼성전자 계획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 전문가들이 전망한 2020 코스피 “반도체-IT 실적개선 기대.

 

금융투자업계에서 올해 코스피가 1,950~2,5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코스피를 주도할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IT 분야가 꼽혔고, 반도체 업황 회복과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 中 경기부양 위해 지급준비율 0.5% 전격인하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전격 인하, 6일 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기업과 개인의 융자 코스트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이번 정책으로 8천억 위안의 자금이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대형 바이오기업 IPO 이어진다

 

올해 업황이 개선되며 IPO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IPO시장은 SK바이오팜이 상반기 내로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장을 미뤄온 기업들이 가세하며 바이오 업종의 IPO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한국 수출 10년 만에 두 자릿수 하락…10.3%↓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10.3%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10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건데 미중 무역 분쟁과 유가 하락, 반도체 업황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됩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1분간 정전에 수십억 피해 발생

 

경기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지난 12월 31일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기가 끊긴 건 불과 1분 정도였지만, 피해 규모는 수십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정의선 부회장 "수소·자율주행 선점…5년간 100조원 투자"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열고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을 중심으로 매년 20조원 규모로 5년 동안 10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 롯데홈쇼핑, 롯데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특허 받은 기저귀 론칭

 

롯데홈쇼핑은 2일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를 론칭합니다. 아이를 눕히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갈아 입힐 수 있는 기저귀로, 세계 최초로 개발돼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 지프,'소형 SUV 강자' 레니게이드 1.6 터보 디젤 모델 2종 출시

 

지프가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의 라인업을 확장해 론지튜드 1.6 터보 디젤 FWD와 리미티드 1.6 터보 디젤 FWD모델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OLED노트북 패널 글로벌 평가 인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노트북용 4K OLED 패널이 글로벌 인증업체인 SGS로부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SGS 평가 테스트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패널 2종은 색영역 DCI P3 100%, 최저휘도 0.0001nit 및 응답속도 0.2ms 등을 달성하며 평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 올 IT 주식시장 견인.. 투자 1순위 삼성전자, 네이버 꼽아

 

디지털타임스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키움증권을 제외한 9곳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올해 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를 꼽았습니다. SK하이닉스(3명), 카카오(3명), 네이버(2명) 등 순이었습니다.

 

▲ 새해 눈여겨봐야 할 업종별 모멘텀은…정유 'IMO'…철강 '가격 반등'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낙폭이 컸지만 올해 상승 모멘텀을 갖고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건설, KRX철강, KRX기계장비, KRX에너지화학 등 업황 악화를 겪은 업종들은 부진했고, 대부분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을 받았던 업종으로 올해는 업황 회복에 따른 반등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사모펀드 판매 5개월째 감소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연기 및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개인투자자들의 사모펀드 신규 투자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판매 잔액은 작년 11월 말 현재 24조1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6000억원(2.4%) 줄었습니다.

 

▲ 수출·실적·환율·선거...올 증시 좌우할 '4E'

 

증권사들이 올해 한국 증시를 전망하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변수로 수출(Export) 증가, 기업 실적(Earning) 개선, 우호적 환율(Exchange rate), 미국 대선(Election) 등 이른바 ‘4E’를 공통적으로 언급했습니다.

 

▲ “1월 15일 미·중 무역 서명” 2019년 마지막 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1월 15일 워싱턴에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후 2단계 무역합의 논의가 시작될 베이징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시진핑, 신년사서 '홍콩 안정·일국양제' 강조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0년도 신년사에서 장기간 시위로 얼룩진 홍콩의 번영과 더불어 일국양제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지도부가 홍콩 문제를 가장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 중국인들에게 단결을 통해 험난한 상황을 극복하자고 주문해 미·중 무역 및 군사, 외교 갈등 또한 피하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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