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미래대우‧한화‧한투 등 12개사와 주식 시장조성계약 체결
한국거래소, 미래대우‧한화‧한투 등 12개사와 주식 시장조성계약 체결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12.31 11:20
  • 최종수정 2019.12.3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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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등 12개 회원사와 2020년도 주식시장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주식시장의 가격발전과 유동성을 높일 시장조성자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부국증권 △골드만삭스 △SG △CLSA 12개사다.

이들 시장조성자는 내년 한 해 동안 시장조성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출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시장조성은 유동성 평가(호가스프레드 및 거래회전율) 결과 유동성 개선이 필요한 종목과 신규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내년 시장조성종목은 유가증권시장 666종목, 코스닥시장 173종목 등 총 839종목으로 올해(유가증권시장 574종목·코스닥시장 75종목)보다 다소 증가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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