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경제써머리] 라임자산운용 美 헤지펀드 사기 휘말려
[1230 경제써머리] 라임자산운용 美 헤지펀드 사기 휘말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12.31 09:34
  • 최종수정 2019.12.3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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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은 "2020년 中성장률 6%대 붕괴…5.9%전망"

한국은행이 해외 경제 포커스 제 2019-50호에서 대외 불확실성 지속과 내수부진 등으로 내년 중국의 성장률이 6%대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라임자산운용, 美헤지펀드 사기 휘말려···투자금 전액 날릴 판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미국 헤지펀드가 ‘폰지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미 금융 당국의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동결 처분을 받은 펀드에 돈을 넣은 라임의 일부 투자자는 최소 수백억원의 투자금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우아한형제들, 서울-부산 2회 왕복 거리 로봇으로 배달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테스트 결과 2219건의 주문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로봇의 총 주행거리는 총 1250km로 서울-부산을 2번 왕복한 거리에 달합니다.

 

▲ 포터2·쏘렌토 등 현대·기아차 6개 차종 64만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2천27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홈페이지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803억원' 세금 폭탄 맞은 빗썸, 가상화폐 과세 논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803억원의 세금을 낼 처지에 몰렸습니다. 국세청이 빗썸 내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했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 거래 소득에 대한 과세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무리한 세금 추징’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9억 주택 사면 '전세대출' 회수… 갭투자 방지대책 나온다.

9억원이 넘는 주택을 살 경우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방안이 이르면 내년 1월 시행됩니다. 전세대출을 받아 두 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적발되면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 갭 투자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 이마트, 쓱데이 열풍 이어간다… 1월1일 '초탄일' 실시

이마트는 2020년 1월1일 단 하루를 이마트표 ‘쓱데이’인 ‘초탄일’로 정하고 지난해 11월2일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쓱데이’ 열풍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11월2일 단 하루 ‘쓱데이’를 통해 전년대비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구매고객 수도 156만명으로 38% 늘어난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 KCGI "한진 지배구조 개선이 목표…가족 간 갈등엔 개입하지 않겠다"

단일주주로는 한진칼 최대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는 한진가(家)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29일 “한진 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며, 가족 간 갈등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 11월 전산업생산 0.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반등

지난달 생산과 소비, 설비 투자가 한 달 만에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3.0%가 증가, 설비투자는 1.1% 증가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 넷마블, 1조7400억원에 웅진코웨이 인수 확정

넷마블이 국내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웅진코웨이를 1조 7400억 원에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넷마블과 웅진 그룹은 오는 30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아시아나, 2.2조 증자로 자금수혈…재도약 날개 편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총 2조5000억 원 규모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잇따른 대내외 악재로 불황에 빠진 항공업계에 아시아나 항공이 재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KT, 회장 자리 없앤다…차기 CEO에 `전략통` 선임

KT는 그간 유지해온 ‘대표이사 회장’직급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하며,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 장 구현모 사장을 KT 차기 최고 CEO로 결정했습니다.

 

▲ 100만원대 '클램셸 폴더블폰'…삼성전자, 2월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클램셸(조개껍질)' 타임 폴더블 폰으로 알려진 '가로로 접히는 폰'을 갤럭시 시리즈보다 먼저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내년 2월에 클램셸 폴더블 폰을 국내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 중입니다.

 

▲ JP모건은 애플, 구겐하임 나이키.. 웰스파고는 엔비디아.. 전망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내년 애플을 최고 유망주로 꼽았고 구겐하임은 나이키를 톱픽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코카콜라를, 코웬은 게임업체 징가를 선정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엔비디아를 반도체 중 최고 유망종목으로 제시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T&T를 추천했습니다.

 

▲ WSJ "내년 中 경제 위험은 무역마찰 아니라 부채"

월스트리트저널은 내년 중국경제에 무역과 관련한 위험을 줄어들 수 있겠지만 부채와 관련된 위험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부채가 심한 부동산과 주택 섹터에서 경기둔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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