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가 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과 손잡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앵커를 데뷔시켰습니다. 지금 보시는 뉴스 진행자는 실제 사람이 아닌 방송인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의 모습과 목소리를 모션캡처 해 만든 AI 앵커입니다. 김현욱 AI 앵커는 인포스탁데일리의 경제•주식용어 코너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경제뉴스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안녕하십니까? 머니브레인과 인포스탁데일리가 공동제작하는 인공지능 뉴스프로그램 프로젝트 ‘경제 백브리핑’의 진행을 맡은 KBS아나운서 출신 김현욱 AI 앵커입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알기 쉬운 경제용어 코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앞으로 경제 백브리핑은 투자할 때 꼬옥 필요한 경제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드리고요. 점차적으로 경제뉴스 단신과 현장 기자들과 생생한 경제현장 뒷 얘기를 다루는 종합뉴스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제 백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고른 경제용어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USMCA”입니다.
USMCA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 세 개 나라가 북미자유협정, NAFTA를 개정해 새롭게 추진하는 다자무역협정입니다.
이 협정은 우선,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해 각각 연간 260만대에 한해 높은 관세를 면제해 줍니다. 또, 관세가 없는 자동차 역내 부품 비율을 62.5%에서 75%로 상향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협정 기간은 총 16년이고, 6년마다 재검토해서 갱신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8년 9월 협상이 타결됐지만, 미국 민주당의 반대에 밀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표류했었죠. 그러다가 2019년 12월 19일 미국 하원이 비준하며 25년 만에 북미 자유협정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제조업 회귀 정책에 일환으로 추진된 USMCA의 발효 이후, 글로벌 무역 분쟁이 완화되는 모습으로 갈지, 아니면 여전히 분쟁이 확대되는 측면으로 갈지, 여부는 유심히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머니브레인과 인포스탁데일리의 인공지능 뉴스프로젝트 ‘경제 백브리핑’ 첫 시간 어떠셨나요?
앞으로 더 많은 내용으로 찾아뵈겠습니다.
경제 백브리핑!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앵커 김현욱이었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