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9 경제써머리 ] 외국인은 반도체 몰빵 외 경제뉴스 요약
[ 1219 경제써머리 ] 외국인은 반도체 몰빵 외 경제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12.19 11:23
  • 최종수정 2019.12.20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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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바이코리아` 인줄 알았는데…외국인은 반도체 `몰빵`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협상 타결로 코스피에 훈풍이 불었지만, 반도체 주만 빼면 아직 외국인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외관상 ‘바이코리아’로 보이지만 시장 전체가 아닌 반도체 두 종목만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현대자동차, 美서 SUV 판매 증가.. 4분기 ‘깜짝실적 기대’ 커진다.

증권가에서 현대자동차가 올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2월 들어서 외국인 투자의 매도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미국에서의 판매 호조로 4분기 실적 개선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 올해 상폐기업, 작년의 절반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 기업이 19개사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피 상장사 4곳, 코스닥 상장사 15곳 등 19개사가 상장 폐지됐습니다.

▲ 자동차보험 최대 4%·실손보험 최대 9.9% 오른다

자동차보험은 최대 4%, 실손보험은 최대 9.9% 인상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전날 손해보험업계에 향후 자동차보험 관련 제도 개선 효과를 내년 자동차보험 요율 산출에 반영하라고 주문했고, 정부의 반사이익 발표로 논란이 됐던 실손보험도 한 자릿수 대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한국 1인당 국민소득, 6·25 이후 500배로 증가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 남짓한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수정 집계됐습니다. 1인당 GNI 증가율은 연평균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전쟁 이후 평균 7년마다 1인당 소득이 2배로 늘었습니다.

▲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판매 전년대비 70% 증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가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이 출시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中, 500억달러 美 농산물 수입, 실현 어려워" WSJ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그 정도 규모로 미국산 농산물 수입 규모를 늘린 적이 없다면서 실현 가능할지 의심스럽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미국 협상가들이 정한 야심 찬 목표를 둘러싼 회의감이 번지면서 농업 부문의 안도감이 사그라 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최단기 4000대 판매' 정성만 부장, 기아차 12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차는 18일 BEAT360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정성만 울산지점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로 임명하고 상패와 함께 포상차량 K9을 수여했습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상입니다.

▲ 송용덕 부회장, 롯데지주 공동대표 내정…황각규와 투톱체제로

롯데 유통·서비스BU(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는 송용덕 부회장이 롯데지주 공동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롯데지주 대표인 황각규 부회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을 보좌해 그룹을 이끌어갈 전망입니다.

▲ 국산 의약품, 유럽 진출 1년 빨라진다.

앞으로 국내에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은 제약바이오기업은 스위스 등 유럽시장 진출이 수월해집니다. GMP 평가절차를 면제받아 의약품 등록기간이 1년가량 줄어들게 됐기 때문입니다.

▲ 블록버스터 특허 속속 만료…바이오 수십兆 큰장

내년부터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미국·유럽 특허가 잇따라 만료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서 수십조 원대 큰 장이 열리는 셈으로 K바이오에 커다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핀테크업체, 오픈뱅킹 참전.. ‘5개 계좌 동시 송금, 수수료 파격인하’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중은행에 이어 핀테크 업체에도 전면 도입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합작사인 핀크는 앱 안에서 한꺼번에 다섯 개의 계좌로 돈을 보낼 수 있고, 조회·입출금 수수료도 기존의 10분의 1, 최대 20분의 1로 줄어듭니다.

▲ 패니메, 내년 美주택 시장 전망 큰 폭 상향 조정

미국 국채 모기지 기관은 패니메 경제전략 리서치 그룹은 올해 단독 주택 착공이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10% 증가하고 2021년에는 100만 건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존주택 부족 현상으로 인해 주택착공과 건축허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WSJ "투자자들, 주가 최고치 랠리에도 옵션으로 급락 위험 대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최고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옵션을 통해 급락에 대비하는 투자자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3,400으로 제시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3,300을 예상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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