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6 경제써머리 ]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 미중 무역타결 외 경제뉴스 요약
[ 1216 경제써머리 ]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 미중 무역타결 외 경제뉴스 요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12.16 10:12
  • 최종수정 2019.12.1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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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일, 오늘 도쿄서 국장급 정책대화.. 수출규제 갈등 해법 모색

한일 양국은 16일 도쿄에서 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를 갖고 지난 7월 이후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촉발된 통상 갈등의 해법을 모색합니다.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트럼프 2단계 협상 즉각 돌입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1단계 공식합의에 이르렀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5일 예고된 관세는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대선 이후까지 기다리기보다 2단계 무역합의에 즉각 돌입하겠다는 뜻도 나타냈습니다.
 

▲ 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투자한다.

미래에셋이 네이버(175,500 0.00%)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이사회를 열어 추가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사인만 남았다”.. 아시아나 매각 협상 사실상 타결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협상 중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협상 막판 최대 쟁점이었던 손해배상 한도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체결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현대重, 로보틱스 독립시켜 '1兆 기업' 키운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로봇사업부문을 지주회사에서 독립시켜 신규 법인 인 ‘현대 로보틱스’를 설립해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사업을 강화합니다.

 

▲ CJ헬로 품은 LGU+ “콘텐츠 개발 등 2,6조 투자.. 제 2도약 이뤄낼 것”

'CJ헬로' 인수가 승인된 LG유플러스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LG그룹 통신 사업 역사에서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CJ헬로 인수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유플러스는 당초 계획대로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캐나다 이동통신 장비 시장 최초 진출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장비 시장 최초로 캐나다에 진출합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듀얼밴드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 기지국’ 등 최신의 4G LTE-A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와 오타와에 공급하며,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16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삼성전자의 연말 임원인사가 늦어지는 가운데 사업부별로 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6~18일 각각 경기 수원과 기흥 사업장에서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18~20일엔 반도체 부문이 경기 화성 사업장에서 회의를 합니다.


▲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로 1조2400억 재무성과

포스코가 ‘100대 경영개혁과제’실천을 통해 1조원이 넘는 재무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기반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뢰 및 상생기반의 일터문화 조성에 힘을 모은 덕에 기업문화에서도 혁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신형 쏘나타, 사우디서 ‘최고 세단’선정.. 日과 한판 승부 예고

현대차 신형 소나타가 이달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열린 ‘제41회’사우디 국제 모터쇼‘에서 ’2020 세단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쏘나타는 첨단 편의사양, 지능형 안전기술, 혁신적인 디자인 등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집토끼를 지켜라"… '앱 하나로 은행거래' 오픈뱅킹 임박

하나의 은행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는 18일 본격 시행됩니다. 지난달 시작한 오픈뱅킹 시범서비스가 금융회사 위주로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핀테크 기업도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에어서울, 간편 결제 서비스 '민트페이' 도입

에어서울이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민트페이’를 선보입니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만의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해 놓으면 앞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해도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배달의 민족에 반한 게르만족.. 5조원 M&A 논란

독일 회사 딜리버리히어로, DH가 국내 배달 서비스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을 무려 4조 8천 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는 국내 인터넷 기업 인수 합병 금액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 中 “1단계 무역합의 가능한 빨리 서명할 것”.. 관세인하 구체적 내용은 공개 거부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 합의에 도달했다며 가능한 빨리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단계 합의에는 농업문제, 지적재산권과 기술 이전 및 금융서비스, 환율 문제 등이 포함됐으며 미국이 단계적으로 관세를 제거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인하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길 거부했습니다. 농산물 수입과 관련된 수치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라이트하이저 “中,美 농산물 최소 400억 달러 구매... 1월 첫 주 서명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최소 400억 달러 사들이기로 했으며 이를 500억 달러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단계 합의를 1월 첫 주에 워싱턴에서 서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2년간 농산물과 에너지를 포함해 미국의 대 중국 수출이 2천억 달러 늘어나도록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숫자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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