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000만명 돌파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000만명 돌파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12.06 09:38
  • 최종수정 2019.12.0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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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바리퍼블리카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일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토스가 지난 2017년 2월 선보인 무료 신용조회는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앱에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등급뿐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의 신용조회 서비스 전체 사용자 중에서는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등이 뒤를 이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0만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제공되는 토스의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서비스로 토스의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통신비 혹은 건강보험납부내역서, 국민연금내역, 소득증명원 등의 내역을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신용평가기관에 제출하면 신용평가 점수가 재산정된다.

현재까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60만명의 사용자가 평균 7점 이상의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신용조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버전에는 신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인 신용점수 변동 내역 분석, 맞춤 신용관리 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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