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한국당 의원 “판교 밸리, 스마트시티로 만들어야”
윤종필 한국당 의원 “판교 밸리, 스마트시티로 만들어야”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19.12.04 08:08
  • 최종수정 2019.12.04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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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자유한국당 성남 분당갑 당협위원장인 윤종필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당을 스마트시티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의 뛰어난 IT 역량을 기반으로 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이자 미래 종합도시로 만드는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취지다.

3일 윤종필 한국당 의원은 본격 국회의원 인터뷰 프로그램 '여의도스트라이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 출연해 "계획도시로 탄생한 성남 분당이 '일류 분당'으로 가기 위해선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미래의 종합도시로 그림을 그려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분당은 모든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만큼 자부심이 있어 그걸 충족하는 방향에서 '일류 분당'을 고민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게임과 AI, 블록체인 등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잘 발달돼 있어 그 장점을 키우는 식으로 1등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현동110번지 재개발 이슈도 당장 그 자체의 좁은 개발이 아니라 이제 30년 된 분당을 미래 종합도시의 청사진으로 그림을 그리는 쪽으로 종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분당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같이 융합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주민의 강한 교육 열망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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