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지분율 15.77%→8.80%로 감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나무가는 자사주 23만9456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93억1483만8400원 규모의 교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환청구권 행사로 나무가 최대주주인 메리츠종합금융종금증권의 메리츠-코레이트 신기술조합 제1호 보유 지분은 15.77%에서 8.80%로 6.97%포인트 줄었다.
나무가 측은 인포스탁데일리에 “이번 교환청구를 통해 부채비율 감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3D센싱 카메라 개발실적을 보유한 나무가는 이달 말 베트남 법인 제3공장 완공할 예정이다. ToF(비행시간거리측정) 3D 센싱 카메라 Capa(생산능력) 증설로 내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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