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5 경제써머리 ] 보험사 10년만에 예보료 산정 변경
[ 1125 경제써머리 ] 보험사 10년만에 예보료 산정 변경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11.25 13:11
  • 최종수정 2019.11.2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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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내년 보험사에게 부과되는 예금보험료 기준이 기말 잔액에서 연평균 잔액으로 변경되고 약관대출도 예보료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인포스탁데일리가 단독 보도 했습니다. 인포스탁데일리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개정안을 이르면 12월 발표하고 내년 2월 입법예고 하기로 했습니다. 보험사 예보료가 바뀌는 것은 10년 만입니다. 

▲ 가장 큰 헤지펀드인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가 3개월 후 주가가 하락하는 데 배팅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습니다. 이 베팅은 풋옵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자산의 1%인 15억 달러를 베팅했습니다.

▲ 글로벌 금융정보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팩트셋이 애널리스트 개별기업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4분기 이익이 지난 해 동기 대비 1.5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P500기업의 이익은 2분기부터 감소했고 4분기 마저 줄어들면 3분기 연속 줄어드는 것입니다.

▲ 김용범 기획 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홍콩시위 사태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날 확대거시경제금융회를 주재하며, 홍콩 시위 사태와 관련해 일각에서 우려했던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은 발생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향후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미칠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카카오의 전자상거래인 이커머스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와 카카오메이커스가 합병합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합병하고 오는 12월 26일 합병 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내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한데 모아 서비스간 협업과 기획, 제조, 판매, 재고 등 전자상거래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 최적화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사인 LCC 최초로 삼국지 무대이자, 판다 도시로 불리는 중국 청두노선을 취항합니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15일부터 인천에서 청두노선에 수, 금, 일요일 주3회 운항을 시작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30분으로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과 박동운 사장이 이르면 이번달 임원 인사에서 동반퇴진 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다. 이 부회장과 박 회장은 최근 점장들과 내부 회의에서 퇴진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동반 퇴진이 회사내에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과 박 회장은 1950년생으로 전통적인 유통전문가로 꼽힙니다. 

▲데이터 3번 중 하나인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합니다. 이날 정무위 소위원회는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심의한 뒤 전체회의에서 이관 영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정무위는 신정법 개정안을 논의헀지만 잠정 보류했었습니다. 

▲일본 수출규제가 오히려 우리경제에 약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5일 "향후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철회한다고 가정해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4개사와 정부는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더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면서 "한국IT산업의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오늘(25일)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또 아세안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CEO 서미트도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참석하며 기업인 500명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 中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왕 위원은 다음 달 하순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시진핑 중국 구가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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