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3인터넷은행 외부평가위원 7명 전원 교체
금감원, 제3인터넷은행 외부평가위원 7명 전원 교체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11.20 16:37
  • 최종수정 2019.11.2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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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 하반기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한 외부평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7개 분야별로 전문가 추천을 받아 본인 의사를 확인하고, 이해 상충 등 자격요건 검증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 새 외평위를 최종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원 7명은 전원 교체됐다.

금감원 측은 "이번에 평가위원회에 참여하게 될 7명은 모두 지난 상반기 인가심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가로 구성됐다"며 "이는 예비인가 신청접수 결과 지난 상반기에 신청했던 토스뿐만 아니라 신규 신청자도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평위는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서 전적으로 금감원이 평가위원회 구성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금감원은 외평위 인가심사 과정에서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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