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mKIND) 오픈
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mKIND) 오픈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11.11 13:54
  • 최종수정 2019.11.1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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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ND에서 검색한 삼성전자 종목 상세 화면. 사진=한국거래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모바일 공시시스템(이하 mKIND)을 재구축해 11일 오픈했다.

새로운 mKIND는 SNS(Facebook, Kakao Talk, Line) 연계 및 실시간 공시 알림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거래소의 하이브리드 방식(웹-앱) 개발로 사용자는 앱 다운로드 없이 웹 버전으로도 공시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mKIND를 통해 단순 공시정보 외에도 기업의 자기주식 신고내역, 거래정지·불성실공시·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 등 시장조치 현황 및 투자유의종목 지정현황 등 다양한 종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모바일 KIND 메뉴 구성을 직접 변경해 홈 화면을 자신이 선호하는 정보로 구성할 수 있다. 관심회사를 등록하면 해당 종목들의 공시만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SNS를 통한 공시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관심종목의 공시, 상장법인 IR·공모일정에 대한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시 조회 후에는 매매로 이어지는 MTS 연동 기능도 탑재됐다.

mKIND는 네이버, 다음 등의 주요 포털 검색창에서 ‘기업공시채널’을 검색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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