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코라오가닉스, 세포라 한국 1호점 입점
그리티 코라오가닉스, 세포라 한국 1호점 입점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10.23 10:11
  • 최종수정 2019.10.23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세포라 1호점 입점...국내 론칭 반년 만에 빠른 속도로 온·오프 주요 유통채널 선점
세포라 입점 기념 코라오가닉스 인스타그램에서 매장 인증샷 이벤트 진행
그리티 코라오가닉스. 사진= 그리티
그리티가 전개하는 코라오가닉스. 사진= 그리티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전개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KORA Organics)’가 오는 24일 첫 문을 여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 ‘세포라’ 한국 1호점에 입점한다.

그리티는 이번 코라오가닉스의 세포라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포라 매장 내 코라오가닉스 사진을 찍은 후 #코라오가닉스 #세포라입점이벤트 등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라오가닉스의 베스트셀러 ‘노니 페이스오일 (10ml)’을 10명에게 증정한다.

그리티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론칭한 코라오가닉스는 롯데와 신세계, CJ몰 등 국내 대기업의 온·오프 유통채널을 빠르게 선점해오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이번 세포라 국내 1호점 입점은 미국 시장 내 코라오가닉스와 세포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오픈 일정이 확정되기 전부터 협의됐던 것이다. 이후에 추가로 오픈 하게 될 세포라의  다양한 국내 지점의 입점 역시 긍정적으로 협의 중으로 내년 초부터 차례로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티의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클린뷰티와 비건화장품 등 먹고 바르는 것 모두 내 몸과 지구에 유익한 것을 추구하는 환경주의 트렌드의 열풍으로 국내에서도 천연 오가닉 성분을 주 원료로 하는 코라오가닉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론칭 후 활발하게 국내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이번 세포라 입점을 비롯해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들이 코라오가닉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라오가닉스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오가닉 뷰티 브랜드’로, 유기농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설립한 브랜드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한국 ‘원더브라’의 뮤즈로 활약하며 그리티와의 상호 신뢰를 쌓았고, 그 결과 코라오가닉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의 브랜드 론칭 후, 신제품 론칭 전략 및 한국에서의 브랜드 전개 전략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등 국내 뷰티 시장에서의 행보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높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