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23일부터 순차 출시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23일부터 순차 출시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10.22 15:48
  • 최종수정 2019.10.22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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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없이 통화 가능 LTE 모델…달리기 최적화 언더아머 에디션 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사진=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LTE 모델과 달리기 마니아를 위한 언더아머(Under Armour) 에디션을 각각 23일과 25일에 순차 출시한다.

LTE 모델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으로 통화, 문자 등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모델과 차별화된 '레드링(Red Ring)'을 홈 버튼에 적용했다. 운동, 스트레스, 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관리 뿐만아니라, 빅스비·카메라 컨트롤러·번역 등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2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실버·골드·블랙 3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45만9800원 부터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언더아머 에디션은 글로벌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스트랩과 특화 기능이 탑재됐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언더아머 에디션 전용 스트랩, 언더아머 전용 워치 페이스로 달리기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케이던스(Cadence) 기반으로 실시간 달리기 관리 기능을 지원해 달리기 목표 설정 및 달성을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 '맵 마이 런 (Map My Run)'의 MVP 서비스도 6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블루투스 모델, 알루미늄 소재의 아쿠아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하며, 44mm는 블랙 스트랩, 40mm는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 조합으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33만원 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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