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언더웨어 전문기업에서 패션스포츠 신규사업 부문 확장
그리티, 언더웨어 전문기업에서 패션스포츠 신규사업 부문 확장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10.22 15:16
  • 최종수정 2019.10.22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성패션 ‘토마스 베일리’, 여성 애슬레저 ‘아쿠아 리모네’ 홈쇼핑 론칭 긍정적 성과
그리티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스웨덴 국민 브랜드 아쿠아 리모네 (ACQUA LIMONE). 사진= 그리티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언더웨어 전문기업에서 아이템 확장에 나섰다. 

그리티는 지난주 선보인 남성패션 브랜드 ‘토마스 베일리’의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0월 17일 공영홈쇼핑에서 선보인 남성패션 브랜드 ‘토마스 베일리’의 니트 4종세트는 60분 방송 동안 총 2,242세트가 팔려, 목표 대비 판매 달성률 110%를 기록했다.

또 그리티는 스웨덴 국민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아쿠아 리모네’를 최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캐주얼 패션과 애슬레저 스포츠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한 론칭 방송에서 30분 방송 만에 3699세트를 순식간에 판매하며 목표 대비 115% 달성률을 기록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두 브랜드 모두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뗀 남성 패션 및 애슬레저 스포츠 브랜드임에도 첫 홈쇼핑 방송부터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한 매출액으로 국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그리티는 독점계약을 통해 지난 4월 ‘코라오가닉스’를 국내 뷰티 시장에 론칭 했다. 미란다 커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코라오가닉스는 반년도 안돼 롯데·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물론 온라인 CJ오쇼핑과 현대H몰, 뷰티 전문점 시코르 등 공격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그리티는 지난 7월 언더웨어 업계 최초 큐레이션 쇼핑몰 ‘준앤줄라이(JUNE&JULY)’를 론칭 했다. 온라인을 통해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별적인 취향과 구매 패턴에 맞게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