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오후3시] 한강 이남 첫 ASF 의심 신고
[0923 오후3시] 한강 이남 첫 ASF 의심 신고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9.23 14:57
  • 최종수정 2019.09.2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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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경기도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한강 이남 지역에서 첫 신고가 들어오면서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이 282.4%를 기록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8.5%포인트 올랐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의 평가이익이 크게 늘면서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한화그룹이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화 측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 내실화를 다지겠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진행할 분쟁 조정 절차에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직원 성과평가제도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고객 케어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쥴'(JUUL) 등 액상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이 일반 궐련 담배나 궐련형 전자담배에 비해 적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가 세율 조정 검토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부는 “객관적 비교 기준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KB·하나·DGB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사가 지난 22일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UN 책임은행원칙(UN PRB) 출범식'에서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가입했습니다. 이들 은행은 4년 내 지속가능 금융을 위한 이행 요건을 거치게 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대형마트의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대규모 점포에 대한 규제를 재검토해 달라고 정부와 정치권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는 데 반해 전통시작 매출액은 성장세로 돌아섰다면서 규제 완화를 주장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롯데캐피탈 지분 25.64%를 일본 롯데파이낸셜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금은 3332억원입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충족과 투자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이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법 제정을 반대한다며 ‘CJ대한통운 규탄대회’를 열고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 고용 안정, 휴식 보장 등을 담은 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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