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9 오후 경제써머리] 국세청 고액자산가 동시 세무조사 착수 외
[190919 오후 경제써머리] 국세청 고액자산가 동시 세무조사 착수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9.19 15:05
  • 최종수정 2019.09.1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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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세청
사진=국세청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고액자산가와 미성년‧연소자 갑부 등 219명에 대해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의 총 재산은 9조2000억원으로 대부분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거나 부동산, 미술품 등을 활용해 편법으로 부를 물려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칩을 이용한 초고속 데이터 저장장치 SSD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SSD의 태생적 한계였던 칩 오류를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로 없앤 제품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또 한 번 초격차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고용정보원 사업 입찰에서 담합한 하늘연소프트, 휴먼와이즈에 과징금 총 1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하늘연소프트는 해당 입찰의 유찰을 막기 위해 들러리 사업자로 휴먼와이즈를 섭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가 대형 복합발전에 사용되는 가스터빈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제조공정이 약 95% 진행돼 연내 성능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에 이어 한국이 세계 다섯번째 가스터빈 기술 보유국이 될 전망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새로 만든 브랜드 중 47%가 1년 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75.6%가 외식업종이었습니다. 가맹점 1곳당 연평균 매출액은 3억2000만원이었고 점포를 내기위해 들어가는 돈은 평균 1억2000만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얼어붙었던 서울 주택 매매거래가 강남4구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3514건으로 한 달 전보다 10.3% 늘었습니다.

▲임대사업자 상위 30명이 1만1000여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보유한 사업자는 서울 강서구의 40대 주민으로 약 600채의 임대주택을 가졌습니다. 또 전국 임대사업자 3분의 1은 서울 거주 중이고 그 중 30%가 강남 3구 주민이었습니다.

▲도요타‧기아차 등 4만6920대가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정 조치와 함께 과징금 44억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또 벤츠코리아 등 국산‧수입차 37개 차종 9272대에서 브레이크 안전 문제, 에어백 문제 등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가 세계 5대 메이저 선급으로부터 적합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사측은 “이로써 LNG 기술력이 시장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며 “조선 산업 기자재 국산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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