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8 오후 경제써머리] 삼성전자, '기술 독립' 첫 사례 외
[190918 오후 경제써머리] 삼성전자, '기술 독립' 첫 사례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9.18 15:09
  • 최종수정 2019.09.1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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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LP투자 단독기사, 자료 : 인포스탁데일리
삼성전자, PLP투자 단독기사, 자료 : 인포스탁데일리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PLP 사업 분야에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인포탁데일리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기술독립 현장경영 이후 첫 사례입니다.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60세 정년 이후 고용 연장 의무 부과 및 고용연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해 현 정부 임기 내 결정할 방침입니다.

▲30여년 후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가 줄어들고 1,2인 가구는 급증할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가구원수가 2017년 2.48명에서 2047년에는 2.3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같은 기간 1인가구는 8.8% 늘고 그 중 70대 이상이 40.5%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확대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조성합니다. 핀테크 특성을 반영해 거래소 상장제도를 개선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케일업 전략’도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안심전환대출이 부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쓰인다는 논란에 대해 서민형이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스케일업 현장간담회에서 “현재 2만4000여명이 신청했고 평균 대환금액은 1억원”이라면서 서민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들이 달러화 예금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 대비 13억달러 늘어난 70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최종 상장폐지 결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보사 관련 미국 임상 3상 재개 여부와 검찰 수사 상황을 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이 업종을 변경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사업전환 지원제도의 승인 요건이 완화됩니다. 정부는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사업전환의 문턱을 낮추고, 경영 컨설팅과 자금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융사 등 회원사업자에 문서를 통한 자문서비스를 못하도록 금지해 시장 경쟁을 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형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부총리와 3개월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사우디 국영통신 SPA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 17일 빈 살만 왕세자와 기술‧에너지‧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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