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7 오후 경제써머리] 국내기업 수익성 2분기 연속 둔화 외
[190917 오후 경제써머리] 국내기업 수익성 2분기 연속 둔화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9.17 15:04
  • 최종수정 2019.09.1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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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2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익률도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저축은행 부동산 담보신탁 대출 시 인지세를 제외한 부대비용을 은행이 내기로 하면서 차주 수수료가 95%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자신을 소부장 위원장으로 불러달라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수‧합병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8K 및 올레드 기술 설명회'를 열고 삼성전자의 8K TV는 국제기준 미달이라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삼성전자도 바로 LG전자에 반박하고 나서면서 8K TV 주도권을 둘러싼 양사의 싸움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CEO 교체에 이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근속 5년차 이상 기능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고정급여 36회치의 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혐의로 에스넷시스템과 라인플러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각 1억400만원, 59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정부가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원유 수급 상황이 악화되면 약 2억배럴의 정부‧민간 보유분을 시장에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올 상반기 해외직구 수입액이 1조8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산 전자제품과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구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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