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WTO에 제소합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정치적으로 교역을 악용하는 행위의 반복을 막기 위해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고용률이 61.4%를 기록하면서 22년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제조업과 도‧소매업, 40대 취업자 위주로 실업자 감소폭이 크게 줄면서 실업률도 6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8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7조4000억원 늘면서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모두 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전세자금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리츠펀드 관련 세제 혜택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아파트 분양 등 직접투자로 몰리는 것에 대응해 누구나 쉽게 부동산 간접투자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8월 고용지표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의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서도 “제시한 목표 달성은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골든레이호 전도사고에 대해 미국 사고조사 당국 해안경비대, 국가교통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섭니다. 해수부는 조사팀 4명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입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대전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애경그룹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스스위스(CS) 증권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 적격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서울 R&D캠퍼스를 방문해 연구 진행상황을 살피고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 로봇 등의 선행기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