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9 오후 경제써머리] 폴 크루그먼 "한국, 디플레이션 방어 필요" 외
[190909 오후 경제써머리] 폴 크루그먼 "한국, 디플레이션 방어 필요" 외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9.09 15:36
  • 최종수정 2019.09.0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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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국 발 경제위기에 대해 경고하면서 한국의 경우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즉각적인 경기부양 조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2.5~2.6%)을 크게 밑돌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총요소생산성 개선세 정체, 노동과 자본 투입 둔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년 2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금융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시장개입 요구는 근절해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이모 대표와 코링크PE가 투자한 웰스씨앤티의 최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부가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전체 구직급여액이 지난달 725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대상 확대, 구직급여 상‧하한액 인상 등이 이유로 꼽혔습니다.

▲한국지엠(GM) 노조가 기본급 인상 등 임금협상 요구안 수용을 거부하는 사측에 맞서 전면 파업을 강행하고 나섰습니다. 파업은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전사가 발주한 수요물자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한진 등 8곳 운송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1억28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OCI와 현대차그룹이 손잡고 전기차 폐배터리와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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