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정치 담을 것”… '여의도 스트라이크' 26일 첫 방송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정치 담을 것”… '여의도 스트라이크' 26일 첫 방송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8.22 10:00
  • 최종수정 2019.08.22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의원 출연, 정책‧법안 두고 진솔한 이야기 나눠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
인포스탁데일리의 본격 정치대담프로그램 시즌2 '여의도 스트라이크'의 진행자인 정명수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과 이동원 부원장
인포스탁데일리의 본격 정치대담프로그램 시즌2 '여의도 스트라이크'의 진행자인 정명수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왼쪽)과 이동원 공공정책개발원 부원장. 사진=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정치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인포스탁데일리의 대담프로그램 ‘철수의 만남’ 후속으로 새로운 정치 대담프로그램이 26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회 입법자들이 얼마나 합리적 가치로 접근했는지, 정치가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깊숙이 들어왔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포스탁데일리는 22일 본격 정치 대담프로그램 ‘여의도 스트라이크’를 오는 26일부터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철수의 만남’을 진행한 정명수 인포스탁데일리 논설전문위원과 이동은 한국공공정책'개발원 부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네이버 TV와 유튜브,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을 통해 공개된다.

'여의도 스트라이크'는 앞서 방송한 정치 대담프로그램 ‘철수의만남’의 시즌2 격이다. ‘철수의 만남’이 입법자들과 만나 주로 정책적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과 정책의 ‘밀접성’에 더 주안점을 뒀다.

방송은 현역 의원들이 발의한 정책법안이 국민에 어떤 혜택을 주는지, 필요한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도 대담형식을 빌어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다. 김 의원은 빅데이터3법과 벤처육성 등을 두고 두 진행자와 진솔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방송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을 국제질병분류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진행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병관 의원편은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정치가 김병관의 솔직한 의견이 담긴 '현안편'과 발의한 법안을 중심한 각종 정책에 대해 정책전문가이자 기업인 김병관의 심도있는 이야기를 담은 '정책편'으로 나뉘어 송출된다.

진보진영을 대표해 진행을 맡은 정명수 위원은 “여의도 스트라이크는 국회의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철수의만남’의 맥을 그대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이번 방송에서는 국회의원들이 각자 내놓은 법안이 국민에게 주는 어떤 영향을 주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진행자 이동은 부원장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제대로 법안을 내놓더라도 국민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안한 해설과 국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이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