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최종제안서 접수에 96곳 몰려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최종제안서 접수에 96곳 몰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8.14 17:21
  • 최종수정 2019.08.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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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심사·현장 실사 등 거쳐 9월 말 우선협상부지 선정"
춘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춘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閣)'.(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네이버는 14일 제2데이터센터 부지 최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96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희망하는 136곳의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로부터 의향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날까지 총 96곳이 최종 제안서를 접수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후 96곳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우선협상부지를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 및 사업자와 개별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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