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슈프리마아이디‧한국바이오젠, 상장 첫날 장 초반 희비 엇갈려
[특징주] 슈프리마아이디‧한국바이오젠, 상장 첫날 장 초반 희비 엇갈려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8.01 09:59
  • 최종수정 2019.08.0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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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보건 (주)슈프리마아이디 대표이사, 부태웅 한국바이오젠(주)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 사진=한국거래소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슈프리마아이디‧한국바이오젠이 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가운데 장 초반 상반된 흐름을 보인다.

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국바이오젠은 시초가(1만2000원) 대비 15.83%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된 반면 슈프리마아이디는 시초가(3만4750원) 대비 12.37% 내린 3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 모두 공모가를 웃돈다. 한국바이오젠의 공모가는 6000원, 슈프리마아이디의 공모가는 2만7000원이다.

한국바이오젠은 건축전자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실리콘 소재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다우, 바커, 모멘티브 등 실리콘 소재 시장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64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9억원을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문인식 등록·인증 기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액 180억8100만원, 영업이익 51억8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4억9600만원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가 5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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